최고 연 6.3%…IBK기업은행,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 출시

  • KOSPI200 지수 기반 상품

  • 6개월·1년형 2가지 유형 구성

사진IBK기업은행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이자를 보장하면서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6.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을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IBK ELD 26-1차'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LD는 고객이 맡긴 예금을 은행이 안전자산에 투자해 원금을 보장하고, 발생하는 이자를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내는 구조다. 정기예금의 안정성에 추가 수익까지 노리는 것이 상품의 특징이다.

IBK ELD 26-1차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과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우선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은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연 0.5%에서 최대 연 6.3%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은 기준지수 대비 30% 이하 상승 구간까지 수익률이 연동된다. 연 1.5%에서 최대 연 6.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두 상품 모두 지수연동기간 중 코스피200 지수가 정해진 상승률을 초과하게 되면 낙아웃(특정 조건 충족 시 상품 자동 종료)이 발생한다. 이 경우 사전에 정한 금리인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은 연 0.5%,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 상품은 연 2.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해당 상품의 모집 기간은 6월 9일까지다. 총 판매 한도는 5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안정성과 추가 수익을 함께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예금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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