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북도지사 선거 5파전…이원택·김관영 양강구도 전망

  • 14개 시장 ·군수 경쟁률 2.92대1…60.9%인 25명 전과, 10명도 군 미필

  • 민주당, 전 지역서 후보 공천…무소속 난립 속 야당은 미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1일 앞둔 1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새싹 유권자와 함께 만드는 투표 약속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1일 앞둔 1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새싹 유권자와 함께 만드는 투표 약속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5파전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 간의 양강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14개 시장 ·군수에는 총 41명이 후보로 등록해 2.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은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낸 반면 국민의힘 등 야당 후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전체의 60.9%에 달했으며, 10명은 병역을 이행하지 못했다.

15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자는 5명이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진보당 백승재 후보, 무소속 김성수 후보, 무소속 김관영 후보다. 5명의 기호는 1번 이원택, 2번 양정부, 5번 백승재, 6번 김성수, 7번 김관영이다.

전주시장에는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 조지훈 후보(1번)와 국민의힘 조양덕 후보(2번), 진보당 강성희 후보(5번), 무소속 김광종 후보(6번) 등이다.

군산시장으로는 민주당 김재준 후보(1번), 조국혁신당 이주현 후보(3번), 무소속 고영섭 후보(5번)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익산시장은 4파전이다. 민주당 최정호 후보(1번), 조국혁신당 임형택 후보(3번), 무소속 박경철 후보(5번), 무소속 황세연 후보(6번) 등으로 결정됐다.

정읍시장은 민주당 이학수 후보(1번)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3번), 무소속 김재선 후보(5번)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남원시징의 경우 민주당 양충모 후보(1번), 조국혁신당 강동원 후보(3번), 무소속 황의돈 후보(5번) 등 3명이, 김제시장은 민주당 정성주 후보(1번), 무소속 이병철 후보(5번) 등 2명이 시장 당선을 위한 표밭갈이에 나선다.

완주군수에는 민주당 유희태 후보(1번)과 무소속 국영석 후보(5번)가 등록을 마쳤으며, 진안군수에는 민주당 전춘성 후보(1번)와 무소속 전춘진 후보(5번), 무소속 고준식 후보(6번)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무주군수로는 민주당 황인홍 후보(1번), 무소속 한송희 후보(5번) 등 2명이, 장수군수로는 민주당 최훈식 후보(1번)과 조국혁신당 장영수 후보(3번) 등 2명이 당선을 향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임실군수에는 민주당 한득수 후보(1번)와 무소속 정인준 후보(5번), 무소속 한병락 후보(6번) 등 3명, 순창군수에는 민주당 최영일 후보(1번)와 진보당 오은미 후보(5번) 등 2명이 당선을 향한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밖에 고창군수와 부안군수는 4파전으로 진행된다.

고창군수로는 민주당 심덕섭 후보(1번), 조국혁신당 유기상 후보(3번), 무소속 장명식 후보(5번), 무소속 정원환 후보(6번) 등이, 부안군수로는 민주당 권익현 후보(1번), 국민의힘 김성태 후보(2번), 조국혁신당 김성수 후보(3번), 무소속 김종규 후보(5번) 등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이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장·군수 선거에 모든 후보를 냈다. 

반면 야당은 △국민의힘 3명(도지사·전주시장·부안군) △조국혁신당 7명(군산시·익산시·정읍시·남원시·장수군·고창군·부안군) △진보당 3명(도지사·전주시·순창군) 등으로 상대적으로 미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지사를 포함한 전체 후보자 중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는 25명으로, 60.9%를 차지했다. 이중 정읍시장 후보로 등록한 김재선 후보는 전과가 12개인 것으로 신고했다. 국민의힘 양정무 도지사 후보와 무소속 황세연 익산시장 후보도 전과가 각각 9개, 6개였다. 

또한 군 미필자는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으로는 무소속 한송희 무주군수 후보, 진보당 오은미 순창군수 후보 등 2명이었다.

후보 중 재력가는 무소속 김재선 정읍시장 후보로, 500억원1900만원이었으며, 무소속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7억68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로는 천호성 후보, 이남호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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