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넘쳐나는 증시'…코스모로보틱스 '4연상', 폴레드는 상장 첫날 '따따상'

  • 코스모로보틱스 나흘만에 778% 상승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150원(29.96%)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주가는 상장가인 6000원 대비 778.33% 상승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상장 당일 따따상(공모가 4배 상승 후 상한가)을 기록했고 상장 둘째날인 지난 12일과 셋째날인 13일 모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는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 연령대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이다. 

뇌졸중·뇌성마비·척수 손상 환자의 보행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과 일상 속 자립을 지원하는 보조 보행 로봇,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자금은 총 250억2000만원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건재 IBK투자증권 코스닥 리서치센터장은 보고서를 내고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82.1% → 2023년 79.3% → 2024년 74.8% → 2025년 85.9%로 일관되게 80% 안팎의 압도적인 수출 중심 비즈니스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코스모로보틱스가 이미 해외 매출이 구조적으로 자리 잡은 수출형 기업임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더 주목할 점은 수출의 지리적 다변화가 진행중이라는 점"이라며 "지난 2022년에는 러시아 법인 단 하나가 전체 매출의 84.5%를 책임지는 러시아 집중 구조였지만 지난해에는 유럽 법인이 전체 매출의 32.5%를 차지하며 최대 매출처로 부상했고 미국 법인, 중국 법인이 새롭게 성장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육아가전·위생용품 기업 폴레드도 '따따블(공모가의 4배)'에 성공했다. 폴레드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 공모가(5000원) 대비 1만5000원(300%) 오른 2만원을 기록 중이다.

폴레드는 현대차 사내벤처로 출발해 2019년 분사 설립된 유아용품 기업이다. 에어러브(AIRLUV) 통풍·온열 시트를 비롯해 픽셀, 프랭클린, 유팡, 베이비브레짜 등 프리미엄 유아가전 및 육아 리빙 제품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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