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시민과 함께하는 대도약 선언

  • 첫 재선시장 배출하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 확인...반도체 프로젝트 반드시 지킬 것

이상일 후보가운데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문기
이상일 시장 후보(왼쪽 세 번째)가 국가산단 예정지인 이동읍 시미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문기]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는 13일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이동읍 시미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용인 첫 재선시장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에선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어 용인이 주춤거렸다"며 "선거 현장에서 첫 재선시장을 배출하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고 있는데, 누구는 권력만 믿는 것 같지만 저는 시민만 믿고 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지난 9일 용인을 방문해 "국가산단에 자리 잡은 삼성은 4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올 하반기에 원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제1공장 가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한 것은 허위였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잘 모르는 듯한 추 후보가 용인 반도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상일 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문기 기자
이상일 시장 후보가 현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문기 기자]

이 후보는 이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과 함께 반도체의 힘으로 도로망·철도망을 구축하고, 계획성 높은 미래첨단도시의 큰 틀을 짜며,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등의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철도망 확충과 관련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배후 신도시로 연결될 철도인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수지구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동천-언남선 등 도시철도 신설, 반도체선 신설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 구도심, 기존 시가지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위해 노후 주거지의 재건축·재개발과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밝혔다. 개별 심의가 아닌 통합 심의 제도를 도입하고, 도로, 공원 등 확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이 건강해야 진짜 품격 높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도입했다"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하나도 없던 맨발길을 4년 동안 70개나 만든 게 대표적"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수준 높은 공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먼저 구별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수지중앙공원에 건강 테마 공원과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건설하며, 이동호수공원에 복합문화센터와 다목적 체육시설, 온실정원을 갖추는 등 전국 최대 규모 공원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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