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로 찾아가는 실전 안전교육 '주목'

  •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 화재·교통·보건 중심 실습형 교육 운영

  • 1만1000명 대상 안전의식 강화 기대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5∼11월까지 관내 7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2학년 학생 약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생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화재, 교통사고, 응급상황 등 실제 위험 상황을 가정해 직접 보고·듣고·체험하며 대응 방법을 익히는 현장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측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입장이다.
 
소화기 사용,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기억 효과를 높이고,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 진행함에 따라, 교육 접근성도 높였다.
 
학교 안에서는 아이들의 참여와 체험 열기가 이어지고, 작은 안전 장비 하나하나에도 호기심 어린 눈빛이 쏠리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올해 캠프는 지난해(약 1만461명 참여)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며,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침을 기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화재안전(소화기 사용·완강기 체험)을 비롯, 교통안전(안전한 보행 습관), 보건안전(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5월 6~7일 위례푸른초등학교와 성남화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시작됐는데, 5월 중순에는 판교대장초등학교와 대하초등학교 등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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