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 조선 협력 강화 기대감…삼성중공업 7%대 상승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이미지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이미지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장 초반 급등세다. 한·미 조선 협력 강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7.36%(2530원)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주요 조선 관련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다. 같은 시각 HD현대중공업(3.04%), HD한국조선해양(5.86%), 한화오션(4.20%), HJ중공업(3.00%) 등이 오르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6~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와 산업·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는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미 조선협력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상상인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3만 9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상향하며 "상향 주요인은 성장성 높은 신규 시장 진출 노력에 따른 멀티플 할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풍부한 수요가 예상되는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시장 및 MRO, 차세대 군수지원함 등 미 함정 사업 진출에 적극적 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중장기 수주 성장 기대감은 멀티플 할증 요인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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