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전 거래서 또 급등…합계 시총 3000조 육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1일 장전 거래에서 나란히 6~7%대 급등세를 나타내며 또다시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 기준 장전 거래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6.33%)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669조1125억원까지 불어났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1만8000원(7.00%) 급등한 180만40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285조715억원 수준이다.
 
두 종목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2954조원에 달한다. 장전 거래부터 반도체 대형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최근 시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외국인과 레버리지 자금까지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되면서 증시 전체 거래대금 역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이날 상승세는 주말 뉴욕증시 상승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종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 예상을 웃돈 고용 지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9포인트(0.02%) 오른 4만9609.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1.82포인트(0.84%) 뛴 7398.9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0.88포인트(1.71%) 상승한 2만6247.0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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