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권도 공연은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9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 공연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공연으로 구성돼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축인 ‘태권도 상설공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5월 개막과 동시에 운영되는 체험존은 사전 신청 없이 상설공연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태권 펀치’와 ‘발차기’ 등 디지털 타격 측정 장비를 활용해 태권도 동작을 게임처럼 즐겁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6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권도 도복을 정식으로 갖춰 입고 기본동작과 격파 등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매주 일요일 상설공연 종료 후 약 30분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올해의 서울색인 ‘모닝옐로우’로 제작된 기념 띠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태권도의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태권도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은 4~6월, 9~10월 기간 중 총 12회(1일/ 2회) 운영되며, 태권도 전문 공연팀 비가비와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DDP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태권도는 한국의 기개와 예술성을 동시에 상징하는 독보적인 문화 자산”이라며 “올해도 내실 있는 공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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