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6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배문성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지회장,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역 사회 및 협력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 상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6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는 지역 사회 내 산업재해 근절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현장 기술 지원은 물론 맞춤형 컨설팅, 전문 안전 지식 전파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공조할 방침이다.
이번 상생협력사업은 사내외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주축으로 운영된다. 각 사업장 고유의 여건을 반영한 세밀한 위험성 평가와 맞춤형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지원 규모와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사내 협력사 4곳과 지역 중소기업 1곳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올해 수혜 사업장은 총 10개소(사내 협력사 4곳, 사외 협력사 4곳, 지역 중소기업 2곳)로 늘어났다.
지원 프로그램도 정교해졌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밀착 지원이 신설됐다.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된 안전 매뉴얼을 배포하고, 현장 통역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비한 ‘온열·한랭 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올해 상생협력사업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합동 점검, 안전용품 지원, 현장 교육 등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성과 세미나까지 약 5개월간 단계적인 로드맵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에도 8개 협력사 및 중소기업과 함께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당시 6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에 자동제세동기(AED) 등 필수 안전보건 물품을 직접 지원하며 공급망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협력사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범위를 넓혀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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