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창업·국제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4일 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산업 대응을 핵심 축으로, 실전형 창업 지원과 AI 교육, 현직자 멘토링까지 연계해 성장 경로를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THE 와플’,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미래산업 멘토단 넥스터즈’, ‘AI 크리에이터즈’ 등 5대 사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분야는 시장 검증부터 자금 조달, 글로벌 탐방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국제교류는 다국적 청소년 참여를 통해 문화다양성 이해를 높인다.
진로 영역에서는 기업 현직자 멘토링을 확대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창업 지원은 실전 중심으로 설계됐다. ‘THE 와플’은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해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초기 자금을 지원하며, 사업화 전략과 홍보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아이디에이션 4.0’은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과 데모데이를 운영하고,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탐방과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제교류와 진로 지원도 확대된다.
7월 열리는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에는 8개국 청소년이 참여해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토론과 교류를 진행한다.
‘넥스터즈’는 구글·카카오 등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연간 수십 회 멘토링을 제공하고, 식사와 결합한 소규모 직무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AI 크리에이터즈’는 중학생 대상 실습형 교육으로, 프롬프트 활용과 진로 탐색을 결합해 AI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 관계자는 "각 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장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촘촘하게 운영하겠다"며, "참여자별 단계에 맞춘 지원과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체감도 높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의견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진로, 창업, 국제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기 진로 탐색부터 청년기 창업 도전까지 이어지는 ‘연결형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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