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이 액면분할 이후 매수세 유입에 더해 호주 데이터센터 납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620원(29.94%) 오른 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된 23일에는 6.04%, 24일에는 6.29% 오르는 등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달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10대 1 액면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졌다. 보통수 발행주식총수는 분할 전 600만주에서 분할 후 6000만주로 확대됐다.
액면분할으로 기업 가치는 변화하지 않지만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수급이 유입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지난 24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추진하는 호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포스코스틸리온의 용융 알루미늄 도금강판 'ALCOSTA'가 중요 부분 소재로 채택됐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엔비디아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라는 해석이 나왔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계약 상대방과 물량, 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고객사와의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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