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어린이날 행사 안전 직접 점검…준비 본격화

  • 안성맞춤랜드서 공연·체험 중심 행사 운영…어린이 참여 안전관리 강화

  • 노동절 공휴일 맞춰 5월 1일 개최…가족 단위 여유 있는 참여 기대

사진김보라 시장 SNS
[사진=김보라 시장 SNS]
경기 안성시가 다음 달 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행사는 노동절 공휴일 일정에 맞춰 5월 1일로 앞당겨 열리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월 1일 어린이날 행사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관리위원회가 열렸다"며 "작년 1만4000여 명이 참석했던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점을 고려해 더욱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일원이며 오전 10시부터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우슈와 복싱,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공연, 어린이 뮤지컬, 발레 무대 등이 마련되고,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퍼레이드가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행사 준비 과정에서는 안전과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되고 있다. 김 시장은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JC의 발표 후 질의응답이 있었고,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안성시 160여 개 위원회 가운데 가장 열띤 논의가 진행되는 곳이 바로 안전위원회"라며 "마지막으로 무대 설치가 모두 끝난 뒤에는 현장점검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민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 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는 시가 예산을 지원하지만 1995년 출발부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행사"라며 "현재도 매년 주관단체를 공모하고, 40여 개 단체가 부스 운영이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어 꼼꼼하게 챙기고 협의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위원님들께서도 그 부분까지 감안해 검토해주셨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된 점을 반영해 행사 일정을 5월 1일로 정했다. 부모들이 일터를 잠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정이다. 다만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별도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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