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선과 로봇의 만남…영천 과학의 달 행사, 전국구 가족 축제 부상

  • 로봇 캠퍼스부터 찾아가는 과학관까지 어린이·가족 발길 '북적'

2026년 최무선과학꿈잔치 공연 모습사진영천시
2026년 최무선과학꿈잔치 공연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과학의 달을 맞아 영천이 낳은 위대한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고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선사하는 ‘2026 최무선과학꿈잔치’를 성료했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최무선과학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2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과학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역사 인물을 매개로 한 창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영천시의 단독 추진을 통한 ‘디테일’의 강화로 AI와 로봇 등 급변하는 과학 기술의 흐름을 프로그램에 담아냈다.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험 중심의 부스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등 내로라하는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선정 도서인 ‘엄마 생물학’의 저자 이은희 작가는 초청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댄스·마술 공연과 캐리커처 등 가족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행사장은 온종일 활기로 가득 찼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최무선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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