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이마트, 본업 회복·G마켓 편출 효과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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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IBK투자증권은 20일 이마트에 대해 G마켓 편출 효과와 본업 회복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4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1분기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업 회복과 G마켓글로벌의 편출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남 연구원은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에 따라 이익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신세계프라퍼티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며 "조선호텔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2.0%, 3.1%를 달성했다"며 "이는 경쟁사 영업망 축소에 따른 효과와 트레이더스 집객력 상승이 이루어낸 결과로 긍정적으로 해석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 2.0%는 크지 않은 수치이지만, 성수기 시즌임을 감안할 경우 이익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가 오른 7조6617억원, 영업이익은 10.2% 상승한 1756억원으로 예상됐다. 

남 연구원은 "실적 성장세는 연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할인점 시장 재편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주요 종속회사 영업실적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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