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후보는 이날 제암리 23인 순국묘역 헌화·참배에 이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고주리 6인 추모비 제막식과 추모제, 특별전을 차례로 둘러봤다.
추모제에는 순국선열 유가족을 비롯해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직무대행,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월 15일은 1919년 일제가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교회에 모아 총격을 가하고 교회와 마을에 불을 지른 데 이어, 인근 고주리로 이동해 독립운동가 김흥열 열사와 가족을 살해한 날이다. 추모제는 당시 희생된 순국선열 29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정 후보는 "우리는 매년 순국선열의 공적을 발굴하고 정당한 서훈과 예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고주리 순국선열 여섯 분의 추모비 제막식이 함께 진행돼 그 뜻을 더욱 온전히 기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가 서 있다"며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가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후보는 "제암리와 고주리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정신적 징표"라며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정의롭고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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