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으면 발급 못 받던 시절 끝"…울릉군, 민원 결제 확 바뀐다

  • 카드·모바일 결제 전면 도입…행정서비스 한 단계 진화

울릉군청 전경사진안경호 기자
울릉군청 전경.[사진=안경호 기자]
경북 울릉군이 주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던 민원 수수료 '현금 납부 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카드 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민원실과 서면·북면사무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10일부터 울릉읍사무소와 태하출장소, 저동민원센터까지 확대해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반드시 현금을 지참해야 했으며 현금이 없으면 인근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 같은 불편이 해소돼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시스템은 신용·체크카드는 물론 삼성페이 등 모바일 간편 결제도 지원해 이용 범위를 넓혔다. 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사무소(태하출장소 포함)와 저동민원센터 등 총 6곳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각종 제증명 수수료에 적용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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