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원자력 관련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원자력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와 사업 연계 방안을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기관·대기업 간 정보 격차 해소 및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라이트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국민성장펀드 등 주요 투자 재원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의 동반성장 지원사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방향 등이 소개됐다.
또 경북도의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과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기업 역량에 따라 선도기업을 선정해 원전 산업 진입부터 납품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투자 방향과 주요 기업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자 유치와 기술 지원,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원자력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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