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회가 동해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정학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회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동해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정학 후보가 5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과반을 확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원과 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이 후보는 비교적 안정적인 득표율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과반 득표를 통해 후보로 확정된 만큼 향후 본선 경쟁에서도 조직 결집과 확장성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정학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동해시민과 당원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한 후보들과 지지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본선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동해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본선 공약으로 △해양·안보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예산 1조 원 시대 실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생활경제 도시 구현 등 ‘핵심 5대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해양과 안보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환경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임”이라며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민주당이 비교적 빠르게 후보를 확정지으면서 본선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시에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지지층 결집을 어떻게 외연 확장으로 이어갈지가 향후 선거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편, 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정학 후보는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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