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7일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참여 확대’와 ‘정책 실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본격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고도화해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강화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의지다.
특히, 민·관 숙의 토론과 현장 중심 검증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였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정책 방향은 ‘선택과 집중’이다. 총 3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시 공모형(6억원), △동 주도형(7억 5000만원), △동 참여형(22억 5000만 원)으로 세분화해 사업 유형별 책임성과 실행력을 강화한다.
단순 제안 중심에서 벗어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중점 평가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게 골자다.
참여 기반 확대도 주요 과제다.
이 시장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면서 청년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참여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예산학교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정책형 사업 발굴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운영 방식 역시 디지털·숙의 중심으로 개선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주민e참여 플랫폼 전자투표, 제안사업 모니터링, 대면 토론 등을 병행해 투명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예산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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