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AI 재생의료 글로벌 리더 도약…APAC 포럼서 기술력·리더십 입증

사진바이오플러스 제공
[사진=바이오플러스 제공]

바이오플러스가 지난 27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AI4HER APAC International Women’s Day Forum 2026’에 참가, AI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바이오·AI 융합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포럼은 ‘Give to Gain(기여를 통한 공동 성장)’을 주제로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인간 중심의 윤리적 AI와 산업 혁신을 논의하는 글로벌 장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핵심 기술 발표와 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바이오플러스 줄기세포배양센터 김세희 센터장(Ph.D., AI-Based Platform Lead)은 ‘AI 기반 세포배양 배지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한 차세대 재생의료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발표에서 ▲데이터 기반의 AI 배지 조성 설계(Media Design Optimization) ▲세포 기능 유지 및 증폭을 위한 정밀 접근법 ▲GMP 연계 생산 전략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기존의 경험 중심적 방식에서 벗어나 알고리즘 기반의 반복 학습을 통해 재현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AI 기반 바이오 제조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적 성과와 더불어 바이오플러스 줄기세포배양센터 김세희 센터장은 ‘AI4HER APAC AI BioTech Leadership Award 2026’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바이오플러스가 추진해온 AI와 바이오 융합 플랫폼 구축 노력이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 끼친 영향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세희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재생의료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바이오플러스는 이미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AI 배지 설계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고품질 바이오 제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플러스 한인석 부회장은 “확보된 CMC(반복 생산 및 품질 관리) 기반 공정을 통해 줄기세포, 면역세포(NK), 엑소좀(EV) 등 다양한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AI와 세포치료제, 약물전달시스템(DDS)이 결합된 통합 재생의료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포럼 참여와 수상을 계기로 기존의 필러 및 생체재료 전문 기업 이미지를 넘어, AI 기반의 첨단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회사는 음성 바이오 공장 준공과 더불어 이번에 입증된 AI 기술력을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차세대 '바이오 파운드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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