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오는 26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회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에게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재차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총리님만이 낙후된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달라"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대구 시민 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여야 후보 간 1대1 가상 대결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대결에서 앞서거나 오차범위 안이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김 전 총리는 47.0%, 이 전 위원장은 40.4%였다. 다른 국민의힘 주자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모두 김 전 총리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김 전 총리는 이르면 이번 주 출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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