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독일서 벤츠 회장과 회동…모빌리티 협력 강화

  • 벤츠 R&D센터서 '테크데이' 개최

  • LG이노텍 단독 행사 꾸려

사진LG이노텍
[사진=LG이노텍]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독일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LG이노텍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19일 LG이노텍은 독일 뵈블링겐에 위치한 벤츠 연구개발(R&D)센터에서 'LG이노텍 테크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문혁수 LG이노텍 사장과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 노승원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모빌리티 기술 역량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LG이노텍은 "메르세데스-벤츠 AG의 올라 카엘레니우스 CEO와 조어그 버저CTO를 비롯해 고위 경영진 및 기술 리더들이 LG이노텍 테크 데이에 참석했다"면서 "향후 협업 기회와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이 벤츠와 협업해 개최한 행사로, 벤츠 경영진을 대상으로 LG이노텍의 제품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LG이노텍은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ADAS)·자율주행(AD)용 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를 비롯한 센싱 설루션을 중심으로 차량 통신, 조명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혁신 제품 30여종을 선보였다.

또한 로봇용 비전 센싱 솔루션도 선보였다. 벤츠가 로봇을 활용한 생산라인 자동화를 확대하는 가운데, 해당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LG이노텍의 로봇 기술력을 소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이노텍은 최근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혁수 사장은 "차량용 AP 모듈 매출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과 협력 중이고, 관련 내용은 차주 쯤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모빌리티솔루션사업 매출은 연평균 2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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