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공개매수 소식에 21%대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사람인은 전 거래일 대비 3060원(21.32%) 오른 1만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전 회장이 사람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사람인 보통주 90만주를 공개매수한다. 주당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김 전 회장은 최대 162억원을 투입하며 청약 수량이 매수예정수량을 하회하더라도 전량 매수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후 김 전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지분율을 합쳐 총 11.77%로 늘어난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김 전 회장은 공개매수신고서에서 "공개매수를 통해 사람인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대상 회사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람인의 최대주주는 지분 32.59%를 보유한 다우기술이다. 다우데이타(6.24%), 키움증권(2.91%) 등 다우키움그룹 계열사와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전체 지분율은 47.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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