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22일 오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나광국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중심 실용정치를 무안에서 가장 먼저, 가장 확실하게 실현하는 정책 수행자가 되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무안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핵심 비전으로 이재명 정부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한 ‘무안형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 특히 △무안형 기본소득 도입 △RE100 기반 산업단지 유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나 후보는 “중앙 정책과 지방 실행력을 결합해 무안을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무안형 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군민 체감 소득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무안국제공항 인근 소음완충구역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재원으로 한 기본소득 지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군민 소득이 지역경제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RE100 기반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 물류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반도체 등 미래 산업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무안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지금 무안은 기회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흐름을 따라가는 행정이 아니라 기회를 선점하는 돌파형 행정으로 지역의 판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행정·교통·교육 혁신을 통한 스마트도시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남악신도시의 행정 기능 강화를 위한 제2청사 역할 확대, 보건 인프라 확충, 남악·오룡 출퇴근 교통망 개선,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 중·고등학생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나 후보는 젊은 리더십과 실행력을 강점으로 강조했다. 그는 “기득권 중심의 정체된 행정으로는 무안의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중앙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산과 정책을 동시에 끌어오는 실천형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목포·신안 통합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갈등이 아닌 실익 중심의 통합 전략으로 접근하겠다”며 균형 잡힌 해법을 제시했다.
나광국 예비후보는 “이름 없이 지역을 지켜온 군민이야말로 무안의 주인”이라며 “군민과 함께 무안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고, 정책은 반드시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 후보는 제11·12대 전라남도의원을 지내며 전국 최초로 ‘학생 아침식사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