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美 자회사에 1645억원 규모 유상증자

  • 투자재원 마련 목적…연말까지 분할 투입

한화오션 CI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 CI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미국 자회사에 대한 유상증자를 통해 해외 투자 확대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19일 종속회사인 한화오션 USA 홀딩스가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약 16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오션이 신주 전량을 인수한다. 외부 자금 유입 없이 모회사가 자회사에 직접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다.

한화오션 측은 공시를 통해 "한화오션 USA 홀딩스의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 증자 결정에 관련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운영자금이 아닌 투자 목적 자금이라는 점에서, 미국 내 기업 지분 인수나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투자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납입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분할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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