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뉴스룸] 트럼프 "이란, 또 카타르 때리면 가스전 전면 파괴" 外

 
트럼프 "이란, 또 카타르 때리면 가스전 전면 파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해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 시설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란의 핵심 에너지 시설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전면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카타르를 재차 공격하지 않는 한 추가 충돌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공격이 재개될 경우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앞서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관련 정제시설을 공습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카타르 북부 가스 시설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미국은 해당 공격에 사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 카타르 역시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에너지 시설을 둘러싼 보복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충돌 여부에 따라 국제 에너지 시장과 안보 불안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딛고 이용자 수 회복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했던 이용자 수를 다시 회복세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2800만 명 수준으로, 사태 이전에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다만 이용자 수 반등이 곧 신뢰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보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쿠팡은 무료배송 기준을 최종 결제 금액 기준으로 변경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 조정에도 나섰습니다.
 
BTS 공연 앞두고 '강제 연차' 논란…"근로기준법 위반"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인근 사업장에서 직원들에게 반차나 연차 사용을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에는 관련 상담이 이어지고 있고, 일부 회사는 교통 통제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사실상 휴업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연차 사용 시기는 근로자가 정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특정일 연차 사용을 강제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불가피한 휴업의 경우에는 법에 따라 휴업수당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속도로 바퀴 이탈 사고…버스기사 참사 막고 숨져
​​​​​​​경기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의 바퀴가 이탈해 반대편 차로의 시외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버스 기사가 숨지고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기사는 큰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차량을 갓길까지 이동시켜 정차하며 추가 사고를 막았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뒤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하고 차량 정비 상태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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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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