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틀어쥔 이란…'위안화 결제 선박' 조건부 통과 협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재개하는 대신 자국이 승인한 선박만 선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통항을 관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위안화 결제 원유를 실은 선박의 통과를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구체적 조건은 현재 다른 주요 외신으로 추가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최소 22척의 자국 선박 안전 통과를 위해, 이라크는 자국 유조선 운항 보장을 위해 각각 이란과 접촉 중이다. 블룸버그는 일부 선박이 이란 해안선 인근 항로를 통해 해협을 빠져나간 정황을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전면 봉쇄보다 정치적 합의에 따라 일부 선박만 통과시키는 선별 통항 체계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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