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국제여객열차 6년 만 재개…평양발 첫 열차 베이징 도착

12일 북한 평양행 열차가 중국 단둥역을 출발했다 사진바이두 캡처
12일 북한 평양행 열차가 중국 단둥역을 출발했다. [사진=바이두 캡처]
북한과 중국을 잇는 국제여객열차가 6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평양발 첫 열차가 13일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년 1월 운행이 중단된 뒤 처음이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6분 평양을 출발한 K28 열차는 이날 오전 8시 40분 베이징역 10번 플랫폼에 정시 도착했다. 같은 노선의 베이징발 K27 열차도 전날 오후 5시 26분 출발해 평양으로 향했다.
 
중국국가철도그룹은 베이징∼평양 노선이 매주 월·수·목·토요일 주 4회 양방향 운행된다고 밝혔다. 국경 도시 단둥과 평양을 오가는 여객열차도 하루 1회 다시 운행에 들어갔다.
 
북중 여객열차 재개는 양국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인적·물적 교류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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