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상장 이후 첫 반기배당 추진…주주환원 정책 본격화

사진유비온
[사진=유비온]
AI 소프트웨어 기업 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이 반기배당 추진을 공시하며 주주환원 정책 실행에 나섰다.

유비온(9월 결산법인)은 11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기준일) 결정을 공시하고, 오는 3월 31일을 배당 기준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상장 이후 첫 주주환원 정책 실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을 실제 경영 활동으로 이행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회사는 최근 실적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영 환경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비온은 연 2회(반기·결산) 현금배당을 통해 배당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정책을 병행해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2026년(제27기) 사업연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안내’에서 밝힌 중장기 로드맵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주주환원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기업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주주명부폐쇄 공시를 시작으로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실행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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