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화천군의원 출마 선언…"면경제 살리는 지역경제 전문가 되겠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임성규69 전 다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이 6·3 지방선거 화천군의원 선거 나선거구사내면·상서면·하남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박종석 기자
11일 더불어민주당 임성규(69) 전 다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이 6·3 지방선거 화천군의원 선거 나선거구(사내면·상서면·하남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박종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성규(69) 전 다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이 6·3 지방선거 화천군의원 선거 나선거구(사내면·상서면·하남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면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임성규 전 이사장은 11일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농민과 소상공인, 어르신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 전 이사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다창새마을금고 전무와 이사장을 9년간 역임했다. 또한 사내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화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화천군 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 경제와 주민 조직 활동에 참여해 왔다. 대한적십자 자원봉사 3000시간 달성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이어왔다.
 
임 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연합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면지역 경제 순환 구조 구축과 골목상권 회복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화천의 면지역 경제는 농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야 유지된다”며 “돈이 돌고 버틸 수 있는 면경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내·상서·하남 면소재지를 상권 활성화 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노후 상가 간판과 외관 개선, 공용주차장과 장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상권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5일장과 주말 장터를 정례화하고 농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판매장 운영과 군부대 연계 이동장터 추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 금융기관과 협력해 저금리 운영자금 대출과 창업·재기 특별보증 제도를 확대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이자 차액 보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폐업 이후 재창업을 돕는 컨설팅과 경영 개선 비용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화천사랑상품권의 면지역 사용을 활성화하고 군부대와 공공기관의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면소재지 상권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장날 할인 행사 등을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드 및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하고 키오스크와 포스 시스템, 온라인 판매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또한 창업과 세무, 온라인 판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상인 육성과 가업 승계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과 상권을 연결하는 로컬푸드 유통 구조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면 단위 로컬푸드 판매장을 조성하고 지역 식당과 급식시설에 농산물 직납 체계를 확대하며 군부대 식재료 납품 확대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전 이사장은 집수리·청소·돌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일자리와 농번기 인력지원단 운영 등 면지역 일자리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상권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CCTV와 가로등 확충,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안심 상권 조성 사업 추진도 언급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와 상인,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면 금융·경제 협의체’를 구성해 금융과 상권, 농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상인회와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임성규 전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웃고 농민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화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민과 군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고 화천의 변화를 이끄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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