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자문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투명한 관리가 이뤄지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자문지원단'은 △에너지 △회계·관리 일반 △건축·토목·설비 등 공사 분야 △경비·청소·소득 등 용역 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관리비 누수 사각지대 발생 방지를 포함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자문지원단 신설과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기존 관리자문단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30명 이내의 인력을 구성할 방침이다.
또 조례 개정 전까지 현재 운영 중인 '공동주택관리자문단'과 '주택관리사'를 활용해 공사와 용역 분야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고,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조례 개정 등 지원단 구성 체계도 마련해 '관리비 절감 자문지원단'이 구성되면 본격적인 자문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봤을 때 줄어든 관리비를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 만족도와 안정성을 높여 안심하고 생활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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