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자문·일임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와 일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일임 서비스 이용 시 필요했던 주문 대리인 등록 절차를 생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문·일임사가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때 다수 계좌의 국내외 주식과 채권, ETF를 일괄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계좌별로 개별 주문을 진행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줄였다.
이와 함께 통합증거금을 기반으로 한 6개국 통화 자동 환전 기능과 실시간 모델 포트폴리오 제공, 고객 계좌 현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플랫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지난 4일 자문·일임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31개 자문·일임사에서 총 57명이 참여해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방향을 공유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오픈은 자문·일임사와의 협업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자문·일임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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