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명주농악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영천 고유의 ‘곳나무싸움’이 재현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특히 올해는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같은 날 겹친 해로 달집 불꽃과 함께 밤하늘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모든 액운은 날려 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영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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