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4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등급 차량의 경우 휘발유 및 가스 자동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또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가운데 화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정기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1차 전기차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차 보급 물량은 총 36대로, 승용 전기차 20대와 화물 전기차 15대,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1대가 포함됐다. 군은 1차 보급 이후 추가 수요를 반영해 오는 7월 이후 2차 보급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화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차량 구매 보조금이 지급되며, 차종별 보조금 규모와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화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대기질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깨끗한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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