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는 초반 포근하고, 마지막 날은 전국에 눈·비가 예보됐다. 주말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대체공휴일에는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며 날씨가 꺾일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평년보다 온화하다. 서울 2도·17도, 인천 2도·12도, 대전 0도·16도, 광주 3도·17도, 대구 0도·14도, 울산 4도·12도, 부산 5도·13도로 예상된다. 일요일(3월 1일)도 아침 -1∼8도, 낮 7∼15도로 비교적 포근한 흐름이 이어진다.
다만 대체공휴일인 3월 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충청·남부지방·제주에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전북 동부·영남은 3일 새벽까지, 제주는 3일 오전까지 강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눈·비의 영향으로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평년(-5∼4도)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평년(7∼12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다. 연휴 후반부에는 도로 살얼음과 가시거리 저하 등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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