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HL D&I에 대해 주택 분양률 개선과 원가율 정상화에 따른 이익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2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매출 5321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며 "주택건축 부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6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역세권과 이천 아미 등 주요 현장의 분양률 상승으로 주택 부문 전체 분양률이 85%까지 올라왔고, 개발건축 부문은 준공 후 잔금 효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1~2022년 고원가율 현장 준공이 진행되면서 원가율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도권 분양시장 회복과 자체사업 비중 확대를 감안하면 매출과 이익 모두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택 시장이 고원가 부담 구간을 지나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고, 개발건축과 인프라 부문 마진 개선 여력도 충분하다"며 "분양 회복과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로 중장기 수익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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