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힌 가동 앞둔 에쓰오일, 프로젝트 핵심 임원 전진 배치

  • 6월 기계적 준공 앞두고 임원 인사 단행

  • 프로젝트 책임자 중심 승진…가동 준비↑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에쓰오일이 내년 1월 '샤힌 프로젝트'의 상업 운전을 앞두고 관련 임원을 전면에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샤힌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핵심 책임자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해 가동 준비와 초기 운영 안정화에 힘을 싣겠다는 포석이다.

에쓰오일은 24일 부사장 3명, 상무 8명, 상무보 4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샤힌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하는 조직 책임자들이 대거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부사장 승진자에는 이정익 샤힌프로젝트본부장이 포함됐다. 상무 승진자 가운데서는 이욱용 샤힌 프로젝트 운영 책임자와 허성훈 프로젝트기술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젝트 총괄과 운영·기술 라인을 동시에 강화하며 샤힌 프로젝트 운영 조직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정영광 화학생산본부장과 이건명 국내영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이경문 신사업부문장과 이정일 중부지역본부장, 김승후 수급부문장, 신종철 윤활영업부문장, 서경섭 총무부문장, 신봉수 RFCC1공장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상무보 인사에는 안정우 경영기획부문장, 이현민 남부지역본부장, 양현준 물류부문장, 김현우 국내판매부문장이 포함됐다.

한편 샤힌 프로젝트는 온산국가산단 내 약 88만㎡ 부지에 총 9조258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올해 6월 말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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