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WC26서 스타트업 15곳 밀어준다

  • '4YFN'에서 스타트업 위한 단독 전시관 운영… 국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참여

자료SK텔레콤
자료=SK텔레콤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의 부대행사 4YFN에서 AI·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4일 4YFN 전시관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협업 사례 및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내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행사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2019년 4YFN에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처음 운영한 이후, 코로나19로 불참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해 왔다. 올해는 6회째다. 이번 전시관은 ‘SKTCH 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상생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에는 산업 현장과 일상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이 다수 소개된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AI 솔루션 ‘유페이스’를 기반으로 통신 3사의 PASS 앱과 금융·공공기관에 신원확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브로즈는 3D 공간 자동 생성 AI를 활용한 공간 특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콕스웨이브는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통해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법률 번역 특화 AI를 개발한 베링랩, AI 추론 최적화 엔진을 선보인 에너자이, 분산형 GPU 클라우드 기술의 에이아이브, 보안용 AI 엑스레이 검색기 개발사 에이리스, AI 음악 창작 플랫폼 운영사 칠로엔, IPFS 기반 데이터 저장 플랫폼 기업 코넥시, 합성 데이터 기반 AI 분석 기술을 보유한 큐빅 등이 참여한다.

ESG 분야 스타트업도 함께한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스티헤르츠는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관리 솔루션으로 가상발전소 지도 개발에 참여했다.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포네이처스도 각각 마음 건강 관리, 자연 생태계 복원·관리,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 4일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 관계자를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메사쿠어컴퍼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큐빅 등 7개사가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MWC26 4YFN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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