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동력이다...한국남동발전, 보건·안전 통합 경영 '가속도'

  • 발전사 최초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장관 표창...신체·정신 아우르는 케어 시스템 입증

  •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 전사 안전경영회의 주재..."안전은 현장 생존 직결된 절대 가치"

건강친화기업 인증 우수기업 시상식 단체사진사진한국남동발전
건강친화기업 인증 우수기업 시상식 단체사진[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근로자 건강 증진과 전사 안전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공기업 안전·보건 경영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사장 직무대행 주관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열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회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발전사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 제도는 직장 내 환경 개선과 일·생활 균형 지원 등 근로자 건강 증진 노력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체계적인 보건관리 시스템과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기존의 정기 건강검진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심리사회적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국제표준 ISO45003 인증을 발전사 최초로 취득하며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포괄하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협력사 근로자에게도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동반 참여형 통합 보건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노력이 근로자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경영 철학이 전 임직원의 실천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건강 경영과 함께 안전 경영 강화 행보도 병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6일 사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본사 처·실장과 각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긴급 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각 사업소별 중점 안전관리계획 발표와 발전소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방안 점검이 이뤄졌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사업소 본부장 책임 체계 강화, 조직 점검 및 지원 역할 확대, AI 등 신기술 도입, 고령 근로자 건강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TBM 실시, 협력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안전은 생존의 도구이자 회사 존립의 문제”라며 “필요한 인력과 예산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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