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첫 행보로 태안행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점검…"성공 개최로 충남 위상 높일 것"

사진충남도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 장면 [사진=충남도]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태안을 찾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중심 행보로 도정의 출발을 알리며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홍 부지사는 20일 태안군 안면읍 일대 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는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과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 김기정 조직위 총감독 등이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로, 2024년 7월 재단법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 이후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아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284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43억 원, 수익사업 100억 원)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박람회는 원예치유의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관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원예치유 사례와 문화를 체험·공유하는 전시 공간, 원예작품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컬처관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원예를 통한 감성 치유는 물론, 문화예술과 접목된 고품격 휴식 공간에서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부지사는 행사장 전반을 둘러본 뒤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세부 점검에 나섰다. 안전관리, 교통 대책, 관람 동선, 홍보 전략 등 막바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홍종환 부지사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며 “충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조직위가 긴밀히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은 이번 행보는 대형 국제행사를 통한 지역 브랜드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을 둔 메시지로 읽힌다. 태안에서 시작된 첫 일정이 충남 도정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