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약 1만3000세대 규모의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난해 1만1000세대를 분양한 데 이어 물량을 늘린 것이다.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 시기와 지역을 조정하며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DC현산은 지난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6월 144가구를 일반분양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후 단기간 내 완판됐다. 8월 218가구를 선보인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와 9월 총 443세대(오피스텔 189실 포함)를 공급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도 계약 시작 후 조기 완판됐다. 11월 36가구를 일반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개시 약 10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마쳤다. 이 밖에 지난해 인천, 대구 등에서도 분양을 완료했다.
완판 사례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를 아우르는 전국 단위 공급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HDC현산은 분양 이전 시장 분석을 통해 사업성을 점검하고, 분양 이후에는 계약 관리와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입지 여건, 상품 설계, 브랜드 등을 반영한 맞춤형 공급 전략도 적용했다. 실수요 중심의 시장 환경에 맞춰 평면 구성, 커뮤니티 설계, 스마트홈 기술 등을 차등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산 관계자는 "지난해 1만1000여 세대 분양에 이어 올해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시작으로 총 1만3000여 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 상황을 분석해 분양 전략을 조정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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