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감사는 이날 “청년 유출과 산업 정체 등으로 경주가 위기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는 ‘관리형’ 시장이 아니라 미래를 열어가는 ‘돌파형’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와 함께 경주 발전 전략인 ‘뉴(NEW) 경주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이를 구체화한 10대 최우선 시정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머물고 싶은 세계 도시 조성 △APEC 이후를 대비한 국제도시 전략 수립 △청년 일자리 창출 △경주형 도시재생 추진 △아이 키우기·노후가 편안한 도시 구현 △농어촌의 성장 주체화 △친환경 도시 전환 △교통 접근성 개선 △시민·출향인 참여 시정 △인구 감소 대응 등이다.
이 전 감사는 “신라 천년 수도의 문화적 저력과 경제적 잠재력에 걸맞은 미래 전략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에서 30년간 정책·예산·조직을 다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책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 안강 출신인 그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정보원 감찰담당관·인사담당관을 거쳤으며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파견 근무를 통해 국정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도공공기관감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창화 전 감사는 “불투명하고 무사안일한 행정 관행을 바로잡겠다”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시정으로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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