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한 좌석 그대로 공연 해주길"…박정민 출연하는 연극 돌연 취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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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는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돌연 취소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오후 7시 30분 개막 예정이었던 '라이프 오브 파이'가 공연 시작을 5분 가량 앞둔 오후 7시 25분 기술적인 결함으로 공연이 취소됐다. 

이에 라이프 오브 파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런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일 공연의 유료 예매자 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 개별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여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 누리꾼들은 "예매한 좌석 그대로 재공연 해달라" "어렵게 티켓팅해서 얻은 표인데 이게 뭐냐" "박정민 볼라고 좋은 자리 했는데 보상이 이게 뭐냐" "울산에서 올라왔다 근데 5분 전은 아니지 않냐" "환불 필요없고 내자리 돌려달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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