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은 1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7% 증가한 11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80.3% 늘어난 9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부문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PIB(프라이빗뱅커+기업금융) 연계 사업모델 추진이 수익성 개선과 실적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DB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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