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본격 추진

  • 계획수립 공청회 개최…3월 중기부 특구 신청 예정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수립에 따른 공청회’ 장면 사진봉화군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수립에 따른 공청회’ 장면. [사진=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봉화군은 10일 봉성면 다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하고, 특구 지정 필요성과 사업계획(안)에 대한 지역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특구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특구 지정 추진 배경 및 경과 보고 △세부 사업계획(안) 발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요 내용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K-베트남 밸리’는 봉화군이 보유한 한·베트남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문화·관광·교육을 연계한 국제 교류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특구 지정이 이뤄질 경우 각종 규제특례 적용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는 봉화의 핵심 성장동력이자 한·베 우호 협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과 상생하는 특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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