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6일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와 관련, "공공주택 개발 시 시민 불편부터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군포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송영석 의왕과천사업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주요 현안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 시장은 안골천 상류부 정비에 따른 하류부 연계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분 정비로 인한 침수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하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LH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호수로 일대 도로 파손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조속한 도로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 시장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입주 이후 교통 혼잡을 우려해 대야미지구~송정지구 연결도로 개설과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등 교통 기반시설의 선제적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지구 내 체육시설이 전무한 점을 언급하며 “주거 공급과 함께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육·여가시설 조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하 시장은 “공공주택 사업은 공급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에 논의된 사항들이 반드시 사업에 반영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송영석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은 “제기된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과 사업의 적기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 시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가 시민 중심의 정주 여건을 갖춘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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