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봉' 여자 배드민턴, 아시아단체선수권 첫 우승

로이터통신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날 인도네시아와 준결승에서 컨디셜 조절 등을 위해 휴식을 취한 안세영은 여자 단식에서 39분만에 한첸시를 2-0(21-7, 21-14)으로 완파했다. 2게임에서 11-11로 맞서기도 했지만 15-14로 리드를 잡은 이후 내리 6점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여자복식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2-0(24-22 21-8)로 눌렀고, 김가은(삼성생명·세계랭킹 17위)이 쉬원징(127위)을 2-1(19-21 21-10 21-17)로 물리쳐 5전 3승제 방식에 따라 우승을 거뒀다.

한편 '에이스' 서승재(삼성생명)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남자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중국에 2-3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남자 대표팀 역시 4강 성적으로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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