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포스코홀딩스, 리튬 가격 반등에 목표가↑"

사진포스코홀딩스
[사진=포스코홀딩스]

상상인증권은 2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리튬 가격 회복에 따른 사업 가치 재평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후 중국 탄산·수산화 리튬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2028년 리튬 사업의 영업현금흐름 추정치를 8231억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피어그룹의 2026년 기준 기업가치(EV)/영업현금흐름(EBITDA) 9.9배와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5.5%를 적용해 리튬 사업 가치를 7조4000억원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이 집중 반영된 결과"라며 "중국 포스코장가항불수강(PZSS) 매각 과정에서의 직원 보상금,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중단 및 대손충당금,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일시적 적자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저가 수입재 재고 소진과 열연·후판 반덤핑 기조를 고려하면 연간 철강 부문 실적 개선에는 문제가 없다"며 "최근 리튬 가격 상승은 동사의 리튬 사업 수익성 개선에 분명히 긍정적이며 아르헨티나 법인은 가격 상승 효과를 온전히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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