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0.7%로 집계됐다. 태국국가통계국(NSO)은 2025년 12월 고용통계에서 실업률이 전월과 동일한 0.7%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포인트 개선됐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4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실업률이 1.0%를 밑돌았고, 0.7%를 기록한 달이 5차례에 달해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15~24세 실업률이 전월의 3.7%에서 5.1%로 악화됐다. 반면 25세 이상은 0.4%에서 0.3%로 개선됐다.
12월 실업자 수는 전월 대비 8.3% 증가한 29만 5,4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취업 경험이 없는 실업자(신규 졸업자 등)는 47.8% 늘어난 17만 4,900명으로 집계됐고, 취업 경험이 있는 실업자는 22.0% 감소한 12만 500명이었다.
취업 경험이 있는 실업자 수를 산업별로 보면, 상업·서비스업이 6.9% 감소한 9만 1,000명, 제조업이 45.3% 감소한 2만 4,000명, 농업이 57.0% 감소한 5,500명으로 각각 개선됐다.
노동력 인구는 0.2% 증가한 4,023만 명이었다. 취업자 수는 0.3% 감소한 3,974만 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상업·서비스업이 3.0% 감소한 1,874만 명, 농업이 3.9% 증가한 1,217만 명, 제조업이 0.3% 늘어난 884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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