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쾌적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어촌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연안보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삼척시는 해양 환경 보전에 집중한다. 해안가와 항포구의 청결을 상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와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행락철에는 '정화지킴이'를 추가 투입하여 쾌적한 해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 수매와 해양쓰레기 집하장 운영을 통해 해양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연안 안전 관리와 인프라 개선도 강화된다. 해수면 상승 등에 따른 해안 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 사업을 지속하며, 항포구 내 안전 표지판과 구명함 등 안전시설물을 꼼꼼하게 정비한다. 특히 노후화된 임원항 횟집단지의 해수 공급 시설을 교체·신설하여 어업인과 상인들에게 청정 해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촌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장호, 갈남, 궁촌 등 주요 어촌체험휴양마을에 체험 장비를 지원하여 어업 외 소득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안보전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정 해안을 조성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연안 관리로 어촌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동해시, '보고 듣고 기억하는 여행' 위한 문화관광해설 확대… 만족도 UP
동해시가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무릉계곡, 추암, 천곡황금박쥐동굴, 묵호, 그리고 시티투어버스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맞춤형 현장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약 7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1845건의 해설이 진행되었다. 문화관광해설 및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동해시 해설 서비스의 퀄리티를 입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동해시는 관광지 홍보 강화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에도 문화관광해설사를 주요 관광지 등에 상시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해설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여행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새롭게 선발해 인력을 든든하게 보강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관광지의 형성 배경과 역사적 의미는 물론, 지역 문화와 연계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방문객 유형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개별 여행객은 물론 소규모 여행객, 가족 단위 관광객, 그리고 단체 관광객까지 폭넓은 이용층이 깊이 있고 즐거운 해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동절기를 맞아 1월 한 달간 잠시 운행을 멈췄던 시티투어버스는 2월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최근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관광지의 맥락과 이야기까지 알고 싶어 하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혼행족은 물론 가족, 단체 관광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듣고 이해하며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 2026년 해양수산사업 지원자 모집… 14억 원 투입 어업 경쟁력 강화
속초시가 안정적인 어업경영 개선과 어업인 안전조업, 지역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약 14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속초시 어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어업 지원 분야(7개) △안전조업 지원 분야(9개)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4개)로 나뉜다. 어업 지원 분야에서는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과 어구실명제 표지기 제작 지원 등 어업인의 직접적인 조업 활동을 돕는 사업들이 추진된다. 안전조업 지원 분야에는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어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조업을 지원한다. 또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에서는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춘 뒤 오는 2월 6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속초시청 해양수산과, 속초시수협, 대포수협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어업 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자원 증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신청에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 2026년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공개 모집… 어업 경쟁력 강화 총력
강릉시가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6년도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보조사업은 어업인 복지,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4개 분야, 총 3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32억 3천3백만원에 달한다. 강릉시는 신청받은 사업에 대해 서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각 사업별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시청 해양수산과, 주문진읍사무소,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에서 할 수 있다. 사업별로 지원 대상 및 신청 요건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분야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도비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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